몇몇 블로그 리뷰와 달리 많이 달지 않고 간이 쎄지 않아 내 입맛에도 초중딩 아들딸래미 입맛에 맞았다. 친절한 사장님이 삶은 옥수수 주시고 장사해오신 얘기, 큰딸이 하는 옆집(애니닭갈비) 얘기 해주셔서 들어보니 복 받으실만 하더라. 다음에 또 가고 싶은 추억으로 남을듯... 연세가 많으신 두분이 많은 손님들 들이닥치면 감당하기 어려우니 기다리기 힘드신 분들은 실망마시길...
숯불닭갈비와 막국수를 제대로 하는 식당이다. 특히 직접 담근 동치미 국물에 말아주는 막국수는 어디에서도 느낄 수 없는 쨍한 시원한 맛을 내어준다. 외지인들에게 잘 안알려져 있지만 춘천사람들에게는 인기 있는 곳이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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